강풍 대비하여 창문에 테이프 붙이는 법

안녕하세요. 2022년 9월 5일 월요일부터 초강력 강풍 한남노가 우리나라로 접근한다고 합니다. 태풍 매미보다 더 강력한 위험한 태풍이라고 하니 미리 대비 요령을 제대로 숙지하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릴 때, 엄마가 태풍이 오기 전에 항상 창문에 테이프를 부착했었는데 확실히 이렇게 했을 경우 유리가 깨지지 않는 걸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저 스스로 해야 하는 어른이 되었으니 어떻게 창틀에 테이프를 붙여야 하는지 한번 공부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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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오기 전 고층 건물의 유리창은 강풍에 파손되지 않도록 테이프를 붙이는 것이 좋다" - 행정안전부


신문지,테이프 부착은 효과 미비⛑

태풍창문

흔히 알고 있는 방법은 창문에 엑스자로 테이프를 붙이거나 젖은 신문지를 붙이는 것인데 이 것은 효과가 미미하다고 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대비책이 유리창이 깨졌을 때 피해를 줄일 수는 있어도, 창문 파손 예방에는 큰 효과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유리와 창틀, 창문과 창틀이 맞닿는 지점에 테이프를 붙여 유리와 창문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고, 창틀이 남아 있다면 종이 등을 끼워 창틀의 흔들림을 줄여야 합니다. 창문에 유리창 깨짐 방지 안전필름을 붙이는 것도 피해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그 외 태풍에 대비하는 법⛑

태풍대비요령

1. 태풍 진로 및 도달 시간을 확인하고 약속,일정을 조정해서 외출을 자제하세요.
2. 간판 등 위험시설물 주변으로 걷거나 접근하지 마세요.
3. 옥상,지하실 및 하수도 맨홀에 접근하지 마세요.
4. 태풍 특보 중일 때는 창문에서 되도록 떨어져 있는 것이 좋습니다.

태풍 막을 순 없지만 철저히 대비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연락처 및 홈페이지 안내⛑

1. 위기사항,긴급상황 시 신고전화 재난신고 119, 범죄신고 112, 민원 상담 110
2. 서울안전통합상황실: 02-2133-0090~1
3.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 안전디딤돌 앱
4. 행정안전부 국민행동요령, 대처사항 등 안내 행정안전부 : https://www.safekorea.go.kr/idsiSFK/neo/main/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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