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벼락 물세례 당했을때 처벌하는 법

최근, 장마가 지속되고 있는 와중에 물 세례 물 벼락 뺑소니를 당했다는 기사를 종종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 또한 신고가 가능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몰랐던 부분인데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한번 조사해보았습니다. 왜냐면 저도 몇 번 당해봐서 알거든요.. 진짜 기분 나쁘잖아요 저 차는 왜 저렇게 조심성이 없냐고 욕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부들부들 물 벼락 물 세례를 당했을 때 그냥 넘어가지 말고 혼쭐을 내주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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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벼락 물세례 신고 가능한가요?
- 물론입니다! 대신 휴대폰 준비해주시구요! 차량번호 사진을 바로 찍거나 차량번호를 기억하셔야 합니다!

제49조 (모든 운전자의 준수사항 등)
물이 고인 곳을 운행할 때에는 고인 물을 튀게 하여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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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고인 곳을 운행할 때는 당연히 보행자들 또는 운전하는 다른 차량들을 위해 서행해야 하는 게 운전자의 기본 예의죠! 물 벼락 물세례 뺑소니 당하고도 신고하지 않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보니 민폐 운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운전자는 피해를 본 보행자에게 옷 값이나 세탁비를 물어주는 게 맞다고 합니다. 많게는 20만 원의 벌금 적게는 2만 원, 1만 원을 부과한다고 하니 당당하게 신고합시다! 차량 운전자의 과실로 웅덩이 물이 튀어 보행자에게 피해를 줬을 경우 정차 후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피해 배상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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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신고하나요?
1. 차량의 번호판 사진을 찍는다. 사진 찍을 시간이 없다면 번호판 번호를 기억하자! 정신 딱 차리고 기억합시다!
2. 흙탕물이 튄 장소와 시간을 메모해둔다. 사진을 찍어두면 더 좋습니다. 만약 사진을 못 찍었으면 CCTV나 블랙박스로 피해 장면을 제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흙탕물이 묻은 옷 사진을 꼭 찍어두세요! 그리고 세탁비용 영수증도 꼭 버리지 말고 가지고 계세요.
4. 세탁이 불가할 정도로 망가진 옷이면 보상받기 전 까지는 버리지 말고 가지고 계세여 [세탁비로 청구할 수도 있고 세탁이 불가할 정도의 옷이라면 구입 가격, 착용기간을 감암해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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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또는 중요한 면접날 물벼락을 맞았다고 생각하면 정말 기분이 안 좋죠ㅠㅠ이런 일로 서로 맘 상하기 전에 비가 오는 날은 항상 서행으로 운전하는 매너 있는 운전 습관을 가집시다!! 장마철인데 운전자분들 운전 조심하시고 걸어 다니시는 분들도 미끄러지거나 넘어지지 않게 항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